[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김광연)는 12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영양군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감천리 일원의 하천변에서 폐비닐, 농약병, 폐농자재, 쓰레기, 이물질 등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 전원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철저한 분리수거 등 녹색생활실천을 다짐했으며 앞으로 군민들에게도 다방면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광연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진실 ․ 질서 ․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은 이 시대 우리가 지켜야할 덕목이다"며 "위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계속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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