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식문화 리더 및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 5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식문화리더 양성교육은 4개 과정(홈스토랑·집밥생활·전통음식·수제디저트)이며,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제과제빵 1개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면역력 UP, 건강 UP 홈스토랑 △슬기로운 집밥생활 △전통음식 등 제 과정을 총 14회 교육하며 마무리됐다. 

현재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제 디저트 과정이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5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쌀 소비 촉진과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쌀가루를 활용하여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제과·제빵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교육하며 9월에 4회를 진행했다.

농사가 마무리되는 11월 중순부터 4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를 통해 요리, 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음식 문화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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