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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경남도의원 “도내 체육계 폭력, 폭넓게 들여다봐야”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 감사서 "순연된 체육대회 준비 · 코로나19시대 관광정책 변화" 주문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0.11.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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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신상훈 의원이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신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복지위원회)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체육계의 폭력에 대한 보다 폭넓은 조사를 주문했다.

신 의원은 “올해 우리나라 체육계 가장 큰 이슈는 안타깝게도 한 엘리트 선수의 극단적인 선택이다”며 “체육계 특유의 폐쇄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만큼, 우리 경남도 3개의 직장 운동부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남도 남경희 체육지원과장은 “사건 직후 도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을 진행했고, 각 시군에는 공문을 내려 보내 조치했다”고 답했다.

이 같은 답변에 신 의원은 “고 최숙현 선수도 여러 차례 관련 기관에 폭력과 가혹행위를 신고했지만 묵살됐다”며 “단순 1대1 면접이나 공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시 상담센터를 마련하는 등 보다 폭넓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밖에도 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1년 순연된 각종 체육대회의 철저한 준비와 코로나19시대의 관광정책의 변화,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주문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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