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9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2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9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마을안길 포장 및 진입로, 농경지 배수로 정비, 주거지 환경개선 등의 사업이다.

변 시장은 소통행정에 중점을 두고, 수시로 현장 확인에 나서며 크고 작은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해 오고 있다.

이 날은 옥포동 성안로 노후 배수로의 뚜껑 교체공사 현장과 덕포천 주변에 위치한 보행안전 휀스 설치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변 시장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만큼 최대한 건의사항들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챙기고, 빠른 시일 내 준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해당 면·동을 통해 신속히 예산을 재배정하고 연내 사업을 모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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