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현옥 기자] 5월의 꽃 하면 떠오른 것. 단연 빨간
장미가 생각날 것이다.
5월 중순 쯤 개화하여 5월 하순 경 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장미가 축제로 만들어 진지는 오래.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졌고, 광주 호남지역에서 시민들의 축제로 벌써 아홉번째를 맞는 '조선대 장미축제'는 지난20일부터 3일간 조선대학교 장미원 일원에서 펼쳐졌으며, 기차마을로 유명한 곡성에서는 6월 10일부터 3일간 300만송이 장미와 만날 수 있는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5월 20일 부터 6월 10까지 열리는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에서 열리는 산골농장 장미축제와 오는 6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까지 5월은 전국이 장미로 물이 든다. 광주시 북구 오치동 인근. 화려하게 수놓은 장미들이 '장미축제'에 가지않아도 좋을 만큼 지나가는 행인들에 발목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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