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아동청소년과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12세 이상)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콘서트 잡다(job多)’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전문직업인 강연자와 청소년이 소통하며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참여형 토크쇼’ 형식으로 다음의 4가지 주제로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더불어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청소년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문화 활동 사업)과 연계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진로체험 부스 운영 등 진로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펼쳐진다.

청소년 진로 콘서트 job多는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http://wel.gyeongju.go.kr)을 통해 11일 오후 6시까지 100명 내외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진로콘서트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진로 콘서트 job多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054-760-2232) 또는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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