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은행은 26일 진주도동지점 2층에 위치하던 진주시청지점을 진주시청 1층 로비로 이전하고, 이전식을 가졌다. © 시사코리아저널편집국

[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진주도동지점 2층(진주시 상대동 298-53번지)에 위치하던 진주시청지점을 진주시청 1층 로비로 이전했다.

26일 오전에 있는 진주시청지점 이전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 ㈜한반도건설 안권상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개점사에서 정기화 진주시청지점장은 “개점 2년 6개월여 만에 진주시청에 입점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진주시청을 찾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수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청에 입점 이전한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은 8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상주함으로써, 보다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근거리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이전식에는 경남은행 인재개발팀의 CS강사진도 참석해 이전에 따른 혼잡과 고객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러브데이(Love Day)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CS강사들은 이전식 축하를 겸해 진주시청지점을 찾은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응대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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