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복지서비스를 활성화 하고자 지난 3일 복지 소외계층에게 통합 복지·보건 서비스 지원을 위한 ‘군민 체감 맞춤형 행복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동 4개 읍ㆍ면 복지담당자와 산동권역 맞춤형복지 사업 진행 상황 공유 및 동절기 대비 복지대상자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이불, 유류쿠폰 배부 등 논의했다.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직접 방문을 지양하고 비대면 상담 등을 통해 현재까지 복지 소외계층 200여 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동 4개면(청도, 운문, 금천, 매전)에 지역 민간자원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사업, 동절기 난방기지원사업, 간병인 및 의료비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감염병환자 방문 관리 및 자립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코로나 19로 힘든 어려웃 이웃에게 동절기 물품을 150세대에 지원 하기로 했다.

김윤규 청도읍장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군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며,「살맛나는 행복 청도 만들기」로 행복하고 잘사는 역동적인 민생청도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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