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오후 시민홀에서 열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실무원 안전보건교육'에 참석, 환경실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현업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3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열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실무원 안전보건교육'에 참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오후 시민홀에서 열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실무원 안전보건교육'에 참석, 환경실무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7월 조례개정으로 미화노동자의 근골격계 질환 주범인 100L 종량제 봉투를 폐지했다"면서 지속적인 근로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안전보건교육에는 의창구ㆍ성산구ㆍ진해구 소속 환경실무원 137명이 참석했다.

박경식 강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권주원 강사(경남산업안전본부)는 이날 교육에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안전문화의 중요성,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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