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신상품을 선보였다.

BNK경남은행은 ‘ANY(애니)카드’를 출시ㆍ판매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NY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무조건 국내 모든 가맹점 0.2%, 국내 승인금액 건당 10만원 이상 0.3%, 해외 온ㆍ오프라인 가맹점 0.5% 할인 혜택이 기본서비스로 제공된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SKTㆍKTㆍLGU+(알뜰폰 제외) 자동이체 이동통신요금을 5% 청구 할인(횟수 제한 없이 월 최대 1만원)해주는 이동통신요금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국내ㆍ해외 가맹점 누적 실적이 연간 500만원 이상이면 1만원을 캐시백(연1회, 아파트관리비 제외)해 준다.

후불교통 기능이 탑재된 ANY카드 국내 전용은 비씨(BC), 국내외 겸용은 마스터(Master)와 아멕스(Amex) 가운데 선택 발급 받을 수 있다.

국내 전용 비씨는 연회비 1만원이 발생하며 국내외 겸용 마스터와 아멕스는 1만2000원이 발생한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ANY카드는 신용카드 트렌드를 반영해 아무런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면서 "카드 플레이트에 새겨진 ANY TIME, ANY WHERE라는 문구처럼 ANY카드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할인 혜택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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