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7일 제99회 임시회 기간 중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예정지, 창원복지재단,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 등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문순규)는 27일 제99회 임시회 기간 중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예정지, 창원복지재단,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 등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창원시 포함 도내 9개 시․군 관할의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의 기능 한계와 보다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차원의 창원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의 필요성 제기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계획 청취 및 부지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 9월 설립된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도 방문해 주요현안 등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27일 제99회 임시회 기간 중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예정지, 창원복지재단,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 등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창원시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창원시민에게 내실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밖에도 마산어시장 서부공영주차장을 방문해 부실시공 문제를 지적하고, 더 이상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문순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장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발로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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