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콘서트’를 오는 31일 오후 2시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악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소속감을 증진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지향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워 지역의 클래식 인재로 자라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 교육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20세 이하 청소년으로 지역에서 악기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악기를 처음 접하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시민들을 위한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안동청소년오케스타라의 영화음악콘서트’에서는 누구나 감동 깊게 즐길 수 있는 주옥같은 영화 ‘서편제’, ‘타이타닉’, ‘캐러비안의 해적’, ‘탱고파이어’ 등 주옥 같은 영화 스토리 속의 극적인 장면에 관람객이 주인공이 되어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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