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는 지난 25일 독도의날을 맞이해 24일 신라in舞(독도를사랑한소녀들3)는 독도의날을 전승하고 잊지말아야 할 소녀들 위안부할머니를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경주황성동 타임캡슐공원 야외무대에서 가졌다.

행사에 배진석 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고, 김경희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에가면가족포퍼먼스팀이있다팀의 애국가.독도플래시몹, 웨이브팀의' k-pop댄스', 새라온의 '퓨전국악', 대구예술대학생의 ‘하여가’ 댄스, 이 나래학생의 ‘유관순의감방의노래’ 독창, 2in1의 ‘인연' 현대무용, 이영미댄스on의 'take yoy thancing'.'줌바댄스'. 커튼콜로 '만파식적합창'등 순서로 진행했다.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스스로 발열체크및 거리두기. 마스크착용등을 준수했고 행사측에서는 무릎담요와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도 보였다.

행사진행도중 사회자가 “언제까지 독도플래시몹에 동참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팀원은 “통일 될때까지 함께 하겠다”고 대답해 독도사랑 나라사랑 경주사랑의 감동을 보이기도 했다.

배진석도의원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 독도에 대한사랑과 위한부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보게 되어 감사하다”며 “끝까지 함께하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미 단체장은 “앞으로도 더많은 시민들과 독도의날이 공유되길 바라며,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황성동에 사는 50대 시민은 “6년 전부터 경주에서 독도관련행사를 경주시와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지만, 경주시와 시의회는 '경주와 독도가 무슨 관계가 있냐?'는 식으로 모른척 했다“고 비난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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