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경북북부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주간 콘서트’를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한다.

오는 10월 28일 오후 1시 안동병원, 10월 29일 12시 30분 의성 보건소, 10월 30일 오후 4시 예천 보건소, 11월 3일 오후 4시 청송 보건소 야외 공간에서 4차례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예술인들이 협업해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주간‘코로나19 극복을 위한 Thank You Concert’는 코로나19 일선에서 불안, 우울증, 불면증 등 정서적 외상을 겪으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 및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콘서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9년 경상북도 문화가 있는 날 실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공연은 2020년 코로나19에 헌신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위한 특별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마련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주간‘코로나9 극복을 위한 Thank You Concert’의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개관10주년을 맞아 경북북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컨트롤타워로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경북 북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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