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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대선 후보중 유일한 참석자인 경기도지사 김문수는 왜 5.18 기념식을 참석하였을까? 다른 한라나당의 대선 후보들은 참석조차 하지 않았고, 김문수는 해년마다 오래전부터 5.18 기념식과 묘역에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 박관열 열사의 묘앞에서 한참을 가슴에서 올라오는 눈물을 애써 참는모습을 보고
주위를 측은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또한 오래전부터 고 박관열 열사의 누나와 그의 가족들과도 안부와 위로를 전하는 만큼 민주화 운동열사들에게 깊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김문수 지사였다는 사실을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기념식 당일 기념식이 끝난후 김문수 지사는 곧바로 광주교도소를 방문하였다는데, 당시 보도자료를 인용하면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바로 고 박관열 열사가 수감되어 민주화투쟁을 벌인 그 똑 같은 독방에 김문수 경기도지사 역시 그 독방에 수감되어 민주화투쟁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수감시절 근무한 광주교도소 김대중 교감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수감시절 모범적인 생활과 책을 너무나 많이 읽어서 훗날 큰인물이 될거라고 교도관들 입에서 이야기 꽃이 피었다고 전했다.
김문수 지사는 특히 교도소 방문중에 특이한 것은 法을 어기고 수용중인 재소자들이 있는 취업장인 자동차 정비공장과 원예반들을 돌며 직접 재소자들을 만나 실망하지말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라고 재소자들을 일일히 악수하고 격려하며 위로했다는 후문이 나온다.
모두를 포옹하고 모두를 사랑하고 모두를 위로할줄 아는 사람만이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생각한다. 보여주기 위한 국민들에게 눈속임을 하기위한 정치인이 아니라 진정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의 아픔까지도 같이 아파할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자 이고 정치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벌써부터 내년 총선과 대선등으로 정치권과 국민들은 선거 분위기에 휩싸이는 분위기인것 같다 . 연일 리서치 조사 회사들의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발표등이 문제다.
아직은 현 정권이 국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현 국정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흠집내고 지적하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포옹하는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내년 대선까지는 아직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다. 그리고 내년 대선은 국민들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국민을 위해 일할수 있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한다. 과학벨트 유치전 LH 공사 이전문제, 신공항 문제등 으로 현정부는 국민들의 신임을 잃었다.
민심을 잃으면 모든것을 잃는다는 진리를 깨닳고 진정한 국민을 사랑하고 위할줄 아는 그러한 인물이 이제는 나와야 할 때가 온것 같다. 그리고 정치인들도 서로의 흠집내기가 아닌 서로의 장 단점을 찾아 위로하고 격려하고 포옹할줄 아는 그런 정치인들이 되었으면 하는 진정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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