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6일 청송읍 분회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청송읍 분회경로당은 총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해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다함께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고마워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청송읍 분회경로당은 청송 발전의 중심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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