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우)는 가을을 맞아 월성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경고사거리 화단, 분황사 주차장 화단이 있는 분황로 일대에 국화 약 300본을 식재했다고 전했다.

가을철에도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교체·식재한 국화는 이번 주부터 개화를 시작해 임해로 코스모스 길과 함께 어우러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거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진한 국화 향기와 가을 정취를 제공해 조금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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