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한국전력 신태백 변전소가 10월초 기관별 합동방호점검태세에거 최우수사업소로 지정돼 기관별표창과 한전fms 대표이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태백 변전소는 태백시 원동 대덕산 980고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보안목표시설 경계임무를 주된 업무를 하고 있다.

이 변전소는 특수경비 대원 신덕윤 위원장과 김두남 반장, 직원들이 경계업무는 물론 정문출입시 신종코로나 관련 비대면 철저한 신원확인과 출입허가서를 엄격하게 확인 후 통과를 시키고 있다,

이에 지난10월초 기관별 합동방호점검태세에 최우수사업소로 지정돼 기관별표창과 한전fms 대표이사표창을 수상했다

신덕윤 위원장은 "태백시내에서 약 30분거리에 떨어져 있는 위치에 산악지대에 겨울이면 눈이 많이 오는 가운데 특수경비업무를 하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노력한 결과 최우수사업소로 지정돼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이를 통해 강원도 및 전국의 국가중요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도도 끌어 올릴 계획이다"며 "앞으로 특수경비대원들의 편의시책 등 다양한 과제를 제안 발굴하는 자리도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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