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남민정)에서는 14일 영양우체국(총괄국장 권오철)으로부터 소고기(100만원)를 후원받아 영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회원분들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서 저소득 재가장애인 40가정에 전달했다.

영양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2016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을 위해 소고기(100만원)를 후원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지원으로 매월 1회 저소득 재가장애인 40가정에 밑반찬(김치류)을 만들어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으로 배추김치와 함께 소불고기를 지원했다.

남민정 영양분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 등을 적극 개발하고 연계하여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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