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여성·청년의원 시정연구회(대표의원 김우겸)가 13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코로나시대 언택트 창원시 여성일자리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 연구단체 여성·청년의원 시정연구회(대표의원 김우겸)가 13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코로나시대 언택트 창원시 여성일자리 정책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9월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에서 의원정책개발비의 지급 및 정책연구용역 과제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받고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10명의 소속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련 부서인 여성가족과의 협업 요청으로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원탁토론회 결과 ‘여성 일자리 확대 및 경제참여 활성화’에 대한 중점수행 정책으로 발굴된 과제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용역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

김우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창원시의 여성일자리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여성일자리 정책 방향 제시해 창원에 거주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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