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일월면(면장 정현석)은 12일~14일 3일간 노인일자리 16개 사업장을 찾아, 200여명의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사업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리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인원 30명 이하 제한, 3일에 나누어 교육장 인원 적정거리 유지, 사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가을철 야외활동을 대비해 가을철 유행 전염병 예방 교육을 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활동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겠지만, 영양사랑상품권 지급과 활동시간 연장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힘을 내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사업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히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