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소장 허윤자)는 2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4·19 단체장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산합포구에 홀로 사는 4·19유공자(유가족) 집을 찾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실내에 들어가지 않고 대문 앞에서 위문품만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운동의 효시가 되어준 그날의 용기와 희생에 다시 한번 더 감사를 전했다.

허윤자 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렵고 어수선한 시기이지만 모두에게 추석이 갖는 풍성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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