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희망하는 가족 선착순 모집 중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여성회관 창원관 대강당(성산구 가음동)에서 저소득가정, 가족봉사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회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새로운 가족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모범가정ㆍ유공자표창, 사진공모 시상, 저소득·북한이탈가정 성금전달, 가족공연ㆍ어울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점과 연계해 경제적 위기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및 북한이탈가정 45가구(저소득 40, 북한이탈가정 5)를 선정해 총 4500만원(가구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날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할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가족포토존, 비누방울 체험존, 솟대·장승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함께 온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될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행사에 앞서 다문화 이해 및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족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창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6, 3987~8)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기념행사에 앞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기 위해 3주에 걸쳐 가족추억만들기 사진공모(4.25~5.12), 가족사랑 댓글달기 행사(4.25~5.12)가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도 기념식 당일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angwon.familynet.or.kr)를 참고해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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