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옥은숙(거제3, 가운데) 농해양수산위원장이 24일 경남도의 '경제 살리는 국산수산물 착한소비' 행사에 참석해 경남수협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 옥은숙(거제3) 농해양수산위원장이 24일 경남도의 '경제 살리는 국산수산물 착한소비' 행사에 참석해 경남수협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이번 진해만 대규모 어업재해 발생에 따른 대정부 건의와 참돔 등 국산수산물 착한소비를 위한 사회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한 것에 대한 어업인들의 고마운 뜻을 담았다고 한다.

옥은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업인들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농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5개 공기업과 개인이 구매한 국산수산물 제수용품을 저소득층에게 기부하기 위한 전달식도 가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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