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서울취재본부 김성일편집장]
리서치회사 모노리서치가 발표한 바에따르면차기 대권주자 후보 지지도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위,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2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지지율은 소폭 하락한 반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소폭 상승하여 10%대로 올라서며 3위로 뒤를 이었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바로 경기도지사 김문수의 4월 상승률이다. 지난달비율 2.4% 대의지지율 상승은 내년대선에 나오는 후보들에게는 김문수가 무서운 후보로 각인될 부분이다

▲ © 서울취재본부 김문수 경기도지사

여론조사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16일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3.4%의 응답자가 박근혜 전 대표를 손꼽았고. 이어 손학규 대표가 13.9%로 뒤를 이었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지지율 여론조사가 올 하반기나 내년 총선이후로는 지금의 지지율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것이라는것을 대선후보들은 생각해야 할것이다.

얼마전 경기신보재단의 정치 후원금 사건으로 여론에 타격을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의 경기도지사 김문수의 대선 지지도는 10% 대가 넘어선다는 이야기가 된다.

경기도지사 김문수의 이미지는 국민들에게 참깨끗한 이미지 "청렴영생 부패 즉사" 라는 말이 맞다는것이 국민들에게 서서히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김문수를 떠올리면 아 !!!김결식이라는 국회의원 택시운전사 시장
아저씨 깨끗한사람 등을 금방 떠올리게 된다는것이다. 또한 김지사의 요즘 행보도 바빠지고있다.

오늘 5.18 묘지 참배후고 박관열 묘지 앞에서 그는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자신도 안양청송교도소를 거쳐 1988년 광주교도소에 고 박관열씨가 거쳣던 독방에 수감되어 50일동안의 단식투쟁을 하면서 민주화운동을 했던것으로 언론에 알려지면서 김지사의 국민호응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닌가?

앞으로 대선까지는 18개월이라는 장정이 남아있는것을 볼때 김지사의 앞으로 대선후보행보에 따라그의 국민 지지도는 높아갈수 밖에 없고 올 하반기에는 20%대를 넘어 내년대선까지에는 40%대의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것으로 예측된다.

이에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달 28일 같은 조사에선 지지율 34.4%로 이번 조사에서 1.0% 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다. 박 전 대표는 작년 12월 조사에서 38.2%포인트의 지지율로 정점을 찍은 이후 소폭의 등락세를 유지하다가 이번 조사에서 30% 초반대의 지지율로 떨어져 30%대 지지율에도 적신호가 들어온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손학규 대표 또한 지난 조사보다 1.0% 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해서 지지율 상승분위기를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선거 이후 반짝 지지율에 대한 우려는 아직 나타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이라면 내년 대선구도는 다시한번 과거 경기도지사의 선거였던 김문수 & 손학규의 대결이 이루어 질수도 있다는 관점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김문수는 노동자 출신이다. 민주화 운동권학생출신이다. 그는 택시 운전사다.그는 노숙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미혼모의 눈물에 함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다 라는것으로 인식되고 깨끗한 정치인 ,가난한 정치인이라는것이 국민들에게 인식되어 가고 있는 만큼 내년 대선구도의 향방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는 것이다.

▲ © 서울취재본부 모노리서치 조사

지금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내선대선구조 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것이라 필자는
생각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39명을 대상으로 ARS전화설문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3%p이다고
모노리서치 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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