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EBS(사장 곽덕훈)의 대표강사들을 초빙하여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전망, 분석하고 이에 대비한 공부비법을 강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28일 EBS 교육방송 활용 등 주요 분야에서 상호협력 을 추진하기로 한 경상남도교육청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의 MOU 체결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능 및 입시분석 최태성 교사(대광고), 언어영역 노연서 교사(한영외고), 수리영역 이창주 교사(한영고), 외국어영역 이아영 교사(한광여고) 등 현재 EBS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역별 최정상급 강사들이 총 출동하여 올해 수능에 대한 분석과 전망, 이에 따른 시기별 공부법을 들려 줄 예정이다.

또한 대표강사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공부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 전략 자료집을 증정한다.

고영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EBS의 입시전략 설명회가, 올해 입시정보를 잘 파악하여 경남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하며, 교육수요자들의 만족도 제고에도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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