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사례관리되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캘리그라피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업 및 취업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기효능감 향상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개설되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소희 센터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량강화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계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안동시 평생교육과에서 운영하는 안동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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