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영천시보건소(보건소장 최수영)는 20일 우로지 생태공원 및 창신·한신더휴 아파트 일대 위생업소를 방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발생의 심각한 확산세가 보임에 따라 코로나19의 사회적 경각심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한 리플릿, 어깨띠, 부채 등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음식점에서도 식사 할 때 외에는 마스크 쓰기, 대화 자제하기 ▲환기가 잘 되는 개방된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잊지 말고 마스크 쓰기 ▲거리 두기가 가능한 해변에서 물놀이, 해수욕하기 등 일상생활 유형별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보건소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금호강변을 비롯해 영천공설 시장 등에서 9월 말까지 주1회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 및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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