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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충효동 일대 산책로 및 공원에 애완견 분비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분비물을 치우지 않는 시민들도 있고 큰 애완견들이 산책나온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산책나온 한 시민은 “애완견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물린적도 있다, 이런 일이 여러번 목격한 적이 있다”면서 "특히 애완견의 분변 등 분비물이 여기저기 목격돼 산책나온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시에서 빠른 해결책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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