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 장성동(동장 정병운)은 장성동 탄광유물보존회(회장 김성하)와 지난 17일 장성동 정풍각에서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 짜장면 드시는 날’ 행사는 장성동 소재 정풍각 김성하 대표(장성동 탄광유물보존회 회장)의 후원으로 올해 6월 부터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장성동 탄광유물보존회와 장성동 주민자치위원회,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해 관내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제공해 주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하 대표는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김성하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성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