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사)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2020년 이육사아카데미-100년 전 이육사의 시대로 떠나는 인문여행'이 개최된다.

인문여행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8시 30분) 총 10강에 걸쳐 진행된다.

이육사아카데미는 이육사 시인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의 시대와 문화 전반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육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역사적 흥미와 인문학적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강좌에는 이육사 시인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비롯해 이육사와 그 시대의 인문·사회현상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담당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수강인원은 4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육사문학관 사무국(054-852-7337)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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