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병무청 전경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종철)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병역판정검사장에서 '병역판정검사 수검자 참여 요일별 이벤트 격려 행사'를 개최해 수검자 사기진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병무청에서 2010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격려 행사는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한 병무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의 주요내용으로는 병역판정검사 현장에서 요일별로 '두근두근 행운의 번호를 찾아라'(화·목), '병역판정검사 사행시 짓기(수)', '200자 소감쓰기(금)' 이벤트를 실시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김종철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들이 병역이행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고, 병역의무의 숭고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 추진으로 병역이행이 자긍심이 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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