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손정현 기자]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하선미)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청렴 릴레이 챌린지 플러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무작위 추첨을 통해 하동 특산품을 행운의 선물로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 릴레이 챌린지 플러스 행사는 지난 4월 하동교육지원청 홈페이지(hdedu.gne.go.kr)를 통해 교직원들의 호응 속에서 실시한 ‘청렴 릴레이 챌린지’ 행사에 이어 관내 전 유·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한 행사로, 5월∼7월 약 2개월동안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최고의 청렴은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생님 모습 등 청렴의 가치와 실천에 대한 생각과 다짐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서 릴레이 형식의 행사에 동참하고 생활 속에서 청렴을 찾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하선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책임져야하는 학교 교직원들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시간을 내 이번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교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현 기자  s6886@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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