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주시 (사)경주어울림한마당봉사회(회장 전성환)는 지난 25~26일 이틀동안 산내면 내칠리 소재 중증장애인 가구(3대 거주)에 주거환경개선 및 사랑나눔 물품 지원 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주어울림한마당봉사회 (회장 전성환)의 주최로 한마음노력봉사회(회장 장용우), 산내의용소방대(대장 김태섭)와 함께 진행해 지붕수리공사, 전기공사, 전동힐체어 출입 공사, 건물 도색과 도배 그리고 장판교채 작업과 여름이불등 물품 전달로 이틀동안 땀방울로 소외계층에게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공헌에 기여했다.

경북도의회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과 경주시의회 김수광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어한봉 회원 20여명과 한마음노력봉사회원 20여명, 산내의용소방대 10여명등 50여명이 이틀동안 참여해 컨소시엄 형식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

배진석 도의원은 “도의원이 아닌 봉사자로써 땀을 흘리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보니 눈물이 난다”며 “봉사는 도움 받는사람 보다 봉사하는 사람이 즐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전성환 회장은 “대상자로부터 붉은 눈방울로 감사하다는 한마다에 피로감은 사라진다”며 “나눔의 기쁨을 주어 봉사자들이 더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을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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