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5곳(카포인트, 삼성애니카, 승진자동차정비공장, 스피드메이트, 한국타이어 T-스테이션)과 함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할인 이벤트를 지난 22일 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이벤트는 차량정비업소 할인 가맹점주들이 뜻을 모아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다녀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엔진오일, 타이어공기압, 브레이크패드, 에어컨 가스 등의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시행한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상북도 자원봉사자증(2년간 자원봉사 누적시간 50시간 이상시 발급)을 소지한 760여 명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나눔경영 실천업체를 말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윤경안 한국타이어 T-스테이션 대표는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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