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 홍정근 도의원, 엄정애·박병호·황동희 시의원은 지난 26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남천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 수박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情)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앞으로 개방되는 경로당이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써주실 것을 어르신들께 당부드리고 경로당의 냉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이용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는 "어르신들께 앞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중복을 맞아 시원한 수박을 드시면서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고 슬기롭게 잘 이겨 내어 경산의 행복건강마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맡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규식 남천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되는 시기인 만큼 여름철 건강관리와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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