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2020년 시군평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소관 부서장 및 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평가 결과 총평과 부진원인 분석을 시작으로 이번 연도 84개의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군평가 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진지표 보고회, 분야별 컨설팅 등으로 연말까지 소관 부서장 책임 하에 실적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장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시군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계획한 대로 최선을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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