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장군수협의회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제82차 정기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하반기 회장에 허성곤 김해시장이 선출됐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 사천시장)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제82차 정기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허 시장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역공동회장 역할도 겸하게 된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 사천시장)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제82차 정기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은 정기회 모습.

허성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경상남도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남도 시장군수님의 목소리를 전국시장군수협의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18명의 시장·군수로 구성돼 있다.

경남시장군수협의회(회장 송도근 사천시장)는 22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제82차 정기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사진은 정기회 모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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