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김종철)은 22일 2020년 상반기 ‘함께 행복팀’으로 선정된 고객지원계 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함께 행복팀’은 대외적으로 공정성 제고 및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대내적으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팀을 선정해 포상·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부산병무청에서 자체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직원 투표를 통해 상반기 ‘함께 행복팀’으로 선정된 고객지원계는 병적기록 정정을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 불편을 덜어주고자 유관기관 업무 협조로 ‘병적기록정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도움벨방’을 개설‧운영하는 등 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김종철 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병무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해서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조직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혁신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