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6억원, 도비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하여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청도군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CCTV영상을 긴급 상황 발생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각종 도시문제의 해결과 다양한 스마트서비스의 보급 및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도군은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의 ICT타운 구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스마트시티사업의 적극적인 계획 및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 확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시티 정보서비스 관련사업의 참여 및 이행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으로 재난구호, 범죄예방 등 군민안전 서비스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며서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청도를 건설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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