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철수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는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 관내 태백산보석사우나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7대와 소방대원 21명이 참여해 관계자 119신고요령, 인명대피 및 구조, 초기소화, 소방용수시설 점령 및 출동대별 지원능력 함양, 소방차량 부서위치 선정, 현장 응급처치 등을 진행했다.

훈련 종료 후 소화설비를 활용한 초기진압활동 및 소화설비 관리 교육, 강평을 통한 미비점 보완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현장대응과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목용장업소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철수 기자  pcs41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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