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2기)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6일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2기) 입학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2기)’ 운영을 통해 주민주도방식의 지역 현안 분석과 활성화 계획을 구상해 청송월막지구 맞춤형 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선발된 2기생(52명)은 16일부터 청송읍사무소에서 주1회 8주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우리 마을 걷기, 팀별 의견 공유 및 토론 등의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키워나가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의 핵심은 주민 아이디어와 참여”라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송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입학생들은 물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올해 9월경 제3기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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