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인적자원개발원(주)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신인적자원개발원교육원에서 2020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2회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구인구익 및 직업정보 탐색방법 익히기, 구직서류 작성 및 면접 클리닉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직업정보탐색, 구직스킬, 내일 찾기에 대해 강연했다.

박재민 강사는 실습위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익히기, 자기이해를 통해 자신감 회복 및 취업시 필요한 대인관계, 도전정신 등 취업 마인드 강화 교육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을 강의를 했다.

17일에는 지역 일자리 트렌드 분석, 재기 및 실패경험 분임토의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재기 의욕 고취, 폐업후 성공적으로 취업한 사례를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 제공과 자신감 회복 등 재기 힐링과 취업성공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과 함께 16일과 17일에는 재기교육 참여자 및 내담자를 위한 1:1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관계자는 “‘희망리턴 패키지’사업은 경영의 어려움으로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에게 폐업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취업의사가 있는 만 69세 이하의 폐업예정 또는 기 폐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회차는 지난 9일과 10일 포항교육원에서 실시했고 오는 3회차는 포항, 4회차는 문경에서 실시된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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