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삼계탕 280마리를 준비해 아주동 거주 취약계층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아주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미애) 회원들이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삼계탕 280마리를 준비해 아주동 거주 취약계층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초복에 보양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을 직접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하루였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회장 조문석)의 도움도 있었다.

박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 “한마리 한 마리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한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서권완 아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아주동 새마을 부녀회의 활동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초석이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 아주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삼계탕 280마리를 준비해 아주동 거주 취약계층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삼계탕 만들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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