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말체험활동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가장 보통의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긴 방콕 생활에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국정보화진흥원 연계 협력사업인 ‘사이버폭력예방’ 뮤지컬 관람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 마스크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조치했으며, 최근 수도권 지역의 확진자 증가로 뮤지컬은 영상 관람으로 대체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오늘 아이들과 함께 뮤지컬 관람과 마스크 만들기 체험을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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