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청도군 매전면(군수 이승율)은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사랑 천사냉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 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끝에 진행된 매전면 천사냉장고 오픈식을 마지막으로 청도군 내 9개 읍면 모든 곳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냉장고가 운영된다.

이로써 청도군은 주민들의 참여 기반을 마련해 누구나 봉사를 실천하고 복지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증진의 장을 마련했다.

예규길 매전면장은 “매전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공공과 민간, 주민의 참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복지청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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