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재창출에 청년의원들이 큰 역할 하도록 협의회의 역량 높이겠다”

신상훈 경남도의원.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신상훈 경남도의원이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10일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신상훈 경남도의원은 “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전국의 만 45세 이하 318명의 의원을 대표하는 자리라 어깨가 무겁다”며 “당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막내 격인 저를 선택해주셨다. 전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의원은 이어,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어 우리당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정권 재창출에 우리 청년의원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역량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한편, 신 의원은 경남도의회의 최연소 의원으로,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을 두루 지냈다.
또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로 함께 일하는 등 김 지사와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10일 투표를 통해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신상훈 경남도의원을 선출했다. 사진은 신 의원이 '청년 7조례' 정책간담회를 하는 모습.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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