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경산시, 전자담배 '금연구역 · 실내에서는 NO'경산시 흡연율은 감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증가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0.07.09 21:37
  • 댓글 0

[시사코리아저널=이동우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5일부터 전자담배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경산 시내버스 10대에 ‘전자담배! 금연구역 · 실내에서는 NO’라는 홍보물을 부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시의 2019년도 지역사회 건강 조사결과에 의하면 현재 흡연율은 2018년 22.0%에서 2019년 18.6%로 3.4% 감소했다.

남자 현재흡연율 또한 2018년 38.8%에서 2019년 33.6%로 5.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현재 비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5년 5.1%, 2016년 2.41%, 2017년 2.4%, 2018년 6.2%, 2019년 5.0%로 조사됐다.

현재 비흡연자의 직장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5년 20.7%, 2016년 12.9%, 2017년 9.0%, 2018년 15.6%, 2019년 21.8%로 가정과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부터 전자담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자담배의 특성상 간접흡연 피해가 없을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실내 흡연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간접흡연의 피해는 주류연과 부류연 그리고, 흡연 시 모발 및 의류 등에 부착된 유해물질이 일으키는 건강 피해를 말하며, 전자담배의 경우 부류연은 발생하지는 않으나, 주류연에 의한 간접흡연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 또는 직장에서의 실내 흡연은 가족과 동료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고 있다.
주류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면서 입과 코를 통해 내뿜는 연기이며, 부류연은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지 않고 들고 있을 때 담배가 자연연소 되면서 담배 끝에서 발생하는 연기를 말한다.

따라서, 경산시보건소에서는 전자담배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담배! 금연구역 · 실내에서는 NO’라는 주제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일반 담배뿐만 아니라, 전자담배도 금연구역 내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당부하면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기자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