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 보건소는 2020년도 '출장 구강검진기관'으로 등록돼 찾아가는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의 구강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출장구강검진기관으로 등록된 보건소는 치과의사 2명,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7월 15일부터 수비면 출장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구강건강관리, 학생구강검진 등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검진을 통한 치아우식 및 치주질환 조기발견·초기 치료로 구강질환 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으로 건강한 구강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보건소 인력과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출장 구강검진 신청은 무료로 진행하며 경로당, 요양원, 각종 기관 및 센터 등에서는 연령과 상관없이 구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10명 이상이면 보건소 (☎680-51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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