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코로나19로 개최를 미뤄왔던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설명회는 24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를 시작으로 7월 8일 오후 3시 춘천교육대학교(장소: 평생학습관 대강당), 8월 8일 강원대학교(장소: 시청 대회의실) 순으로 열린다.

동국대학교 설명회에서는 입학사정관이 수시‧정시 입학전형 설명 후 자소서 기술법, 면접 특강 등 합격 비법을 알려줬다. 황지고 3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관내 고 3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입시정보 획득이 어려운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주요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정확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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